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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AX Periodical] 반감기 지난 비트코인, 곧 1만 달러 돌파?

GOPAX|News Letter

by streami 2020. 5. 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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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팍스의 뉴스레터, GOPAX Periodical입니다.

코로나19의 재유행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고팍스 고객님들 모두 외출 시에는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시어 조금이라도 빠른 사태 종식에 동참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반감기가 지나간 5월 둘째주, 시황과 업계 소식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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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Roundup

 

제한적이나마 어느 정도의 변동성 확대를 볼 수 있는 반감기였습니다. 반감기가 해시레이트의 대폭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보아 채굴자들은 반감기에 대한 대비가 예전에 이미 끝났던 것으로 보입니다. 4월 중순부터 조금씩 꾸준히 오르던 비트코인은 정작 5월 들어서는 가격이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반감기를 채 일주일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다시 큰 폭의 상승을 보이며 1,200만원을 상향돌파 했었습니다. 반감기를 3~4일 남겨놓고는 20% 가까이 하락하면서 반감기 직전까지 매도우위의 모습을 보였는데 단기 매매 자금이 반감기 도래 전 차익실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반감기 전 마지막 블록에서는 한가지 흥미로운 메시지가 발견되었습니다. “NYTimes 09/Apr/2020 With $2.3T Injection, Fed’s Plan Far Exceeds 2008 Rescue.” (“2020년 4월 9일자 뉴욕타임스, 2.3조 달러 투입, 연준의 2008년 구제안을 크게 상회”). 사토시 나카모토가 제네시스 블록에 남겼던 기사 제목과 유사한 형태로 뉴욕타임스의 기사 제목을 인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감기 기간 중 열렸던 블록체인 관련 최대 컨퍼런스인 Consensus 2020에서는 “Happy halving!”이 인사말로 쓰이며 업계에서의 기대감을 그대로 드러냈는데 역시나 반감기에 단기 저점을 형성한 후 상승 기대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경쟁력 없는 채굴자들이 점진적으로 채굴을 포기하면서 비축해놓았던 비트코인을 지속적으로 유통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류 의견은 반감기 이후 공급 축소로 인한 점진적 상승이었는데 현재 상승 추세로는 연중 신고점도 멀지 않아보입니다. 과거 사례로 비추어보면 본격적인 상승 추세는 대략 6개월 후, 고점은 12개월이 지나서 형성됐었지만, 과거와는 산업 환경이 매우 달라 단기적 관점에서는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고팍스에서 BTCBULL과 BTCBEAR의 거래량을 살펴보면서 상승 또는 하락 추이를 점쳐보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특히, 앞으로 한동안은 비트코인 관련하여 예정된 이슈가 없어 거시경제 흐름이 가격을 주도하는 형국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데 무제한 양적완화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자산가격, 특히 국제 금 가격과 유사한 흐름을 보일 수 있습니다. 반면, 비트코인의 부상이 금의 대안이라는 인식이 생기며 금 가격의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어 비트코인의 상승폭이 금을 아웃포펌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반적인 자산가격 상승 추세에도 비트코인 가격이 증시와는 디커플링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포트폴리오 이론상 유의미한 투자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기도 합니다.

 

반감기가 비트코인에만 한정해서 일어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압도적인 시가총액 비중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타 코인대비 높은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반감기가 지난 지금, 이목이 비트코인에서 알트코인으로 조금씩 이동하고 있어 비트코인 대비 거래량이 예전보다 상당히 늘어난 상황입니다. 일각에서 기대했었던 급격한 상승이 나타나지 않아 실망한 자금이 보다 탄력적인 가격 움직임을 기대하고 알트코인으로 조금씩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반감기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앞으로 알트코인 및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에 따른 가격 움직임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한편, 최근 업계를 막론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가상자산에 점점 더 호의적인 입장을 드러내며 투자 타당성과 낙관적인 전망을 피력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전통자산과의 약한 상관관계, 최근의 확장적인 통화 및 재정정책, 간편한 사용성과 크지않은 유지 및 관리 비용 등을 근거로 투자 사실을 밝히는 사례가 늘고 있어 투자 심리는 상당히 개선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News Roundup

 

연준 추가 부양책 가능성 시사…비트코인에 날개 달아줄까

미 연준이 경기침체에 대응할 추가 부양책 시행 가능성을 밝히면서 향후 비트코인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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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를 위한 양적완화를 넘어 비트코인으로

최근의 양적완화 기조와 대비한 비트코인의 가치와 화폐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월스트리트저널 수석 칼럼니스트였던 마이클 케이시의 기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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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암호화폐 관련 법규 마련에 고심

지난 3월 특금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국내에서는 가상자산 규제를 위한 기본적인 틀이 마련되었다는 평가가 있었고 세계 각국도 속속 규제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아직도 과세 등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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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증권∙PG社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만든다면?

우리나라와 달리 해외에서는 기존 대형 금융기관 등에서 가상자산 관련 사업부를 운영하는 사례가 꽤 있습니다. 안정적인 사업 영위를 위한 환경이 주어질 경우, 우리나라에서도 유사하게 기업들의 사업 확장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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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코인베이스, 제미니에 은행서비스 제공한다

당초 가상자산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했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의 JP모건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제미니에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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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화폐 주권 잃은 국민들의 ‘최후 보루’

한 국가의 화폐와 신용 시스템 전체가 불신 상태에 빠져 화폐 주권을 잃을 경우 “달러라이제이션”을 방지하거나 탈출할 수 있는 수단으로 비트코인이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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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헤지펀드계 거물 “보유 자산 2%, 비트코인에 투자”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폴 튜더 존스가 비트코인은 대단한 투기자산이라며 자산의 2% 정도를 비트코인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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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 비트코인(LBTC) 고팍스 상장

지난 5월 8일 비트코인 반감기를 맞이하여 국내 최초로 고팍스 BTC마켓에 리퀴드 비트코인이 상장되었습니다.

비트코인에 날개를 달아줄 리퀴드 기술을 고팍스 공윤진 CTO가 고팍스 미디엄과 IT조선 인터뷰에서 설명했습니다.

 

리퀴드 사이드체인과 비트코인의 확장성 (고팍스 미디엄)
리퀴드 기술로 비트코인에 날개를 (IT 조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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